728x90 기록9 이맘때 즈음 가면 좋은 유후인의 가을 풍경들 날씨가 요새 슬슬 추워지고있다 제법 겨울의 구색을 갖춰버림 이 때쯤 뜨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싶은 생각이 몽글몽글 피어난다 일본하면 또 온천이 떠오르는데 그중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조용한 온천 시골마을 유후인의 기록을 남겨본다 아무래도 작은 마을이다보니 터미널이 다 한곳에 있다 기차며 버스며 그냥 유후인역에 가면 됨 나는 버스로 와서 버스로 나가는 일행 중 한명 역을 나오자마자 보이는 유후산 저 산에서 흘러나오는 온천수 덕에 이 마을 전체가 온천마을이 되었다 어느정도냐하면 그냥 마을 물빠지는 하수도에서 김이 올라오고 있다 (이게 가장 충격적인 장면이었는데 사진은 없다) 또한 물길을 바꿔 온천수를 담아 안에 계란을 넣으면 그게 바로 삶은 달걀 되시겠다! 몇몇 가게가 저렇게 온센다마고를 팔고있었다 온천수가 콸.. 2023. 11. 12. 내가 느낀 태국 카오산로드의 모습들 - 이모저모 태국 방콕하면 카오산로드를 꼭 가보라던 지인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외국인들이 많이 있는 곳이라 밤새 핫하고(?) 번화하다고 내 일정상 밤에 도착한 일정이라 짐만 풀고 택시로 카오산로드에 도착하니 자정이 다 된 시간이었다 여기로 들어가면 된다는 말과 함께 택시에 내려 길가로 진입하자마자 보였던 카오산로드의 풍경들 번화하다! 자정이 맞는 시간인가? 양 옆으로 바들이 활성화됐는데 나와있는 사람들 다 길가에서 춤추는 사람들이다; 진짜 장난아님 딱 저 사이를 지날때 양쪽 가게에서 나오는 찢어진 스피커 쩌렁쩌렁 소리가 귀를 때려박았다 시끄럽고 복잡한거 안좋아는 사람이면 정말 ㅋㅋㅋㅋ싫을거같긴했다 반대로 분위기따라 흥타는거 좋아하는 사람은 즉흥 합류도 매우 재밌어보이는 분위기엿다 가게며 행상인이며 전부 자정이 넘었는.. 2023. 11. 11. 9월의 하와이 모습들 다이아몬드헤드 바람이 엄청불었던 기억이 남 폴리네시아 문화관 새우요리 하와이는 새우요리에 진심이야 가게 간판도 뭔가 허술해보이면서도 진심이여보이면서도 묘하게 귀여웠다 어딜가나 있던 ABC 스토어 여행자들을 위한 적립쿠폰이 있는데 지점 몇개를 돌고 나서야 친절한 직원 한분이 알려줌; 골드카드인가 맞네 골드카드 이거 받고 적립시켜서 사은품인가 할인긴하 받을 수 있었다 코코넛과 파인애플도 진심인 나라 파인애플이 진짜 넘사!!! 평화롭다 낮엔 늘 이런분위기다 날씨가 항상 좋아서 또 가고싶은 하와이 2023. 11. 10. 이탈리아 피렌체 디저트 가게들 모음 오랜만에 이탈리아 피렌체 사진을 보다가 그때도 너무 놀랐던 가게들 사진을 올려본다 1. 첫번째 어느 젤라또 가게. 원래 저렇게 쌓아두냐며! 기억을 더듬어보니 가는 가게마다 저렇게 양껏 쌓여있었다 미쳐버렸네 젤라또 먹고싶게 만들어버려 아래 담는 용기는 보이지도 않는 미친 비주얼 2. 두번째 젤라또 가게 초콜릿을 좀 더 취급하는거같은데 뒤에 초콜릿분수 같은게 흐르고있음;;; 면적도 꽤나 넓어서 적잖이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다 너무 신박해 3. 피자가게 높낮이를 불규칙적으로 달리해놓으니까 피자가 더 구성져보인다 뭘 잔뜩 올리긴 했어도 이탈리아의 피자 근본은 몇가지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거라고 알고있다 재미있었던 피렌체의 거리들 2023. 11. 7. 이전 1 2 3 다음 728x90
